이우순 전도사의 찬양집회가 오는 9월1일 호산나 선교교회에서 열린다.
"내가 노래하며 심령으로 찬양하리로다…"하는 시편 108편을 좌우명으로 삼고 30여년동안 찬양과 전도에 힘써온 이우순 전도사는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몸담고 있으면서도 성령 체험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에 늘 안타까움을 느껴 오던 중 ‘찬양으로 전도하라’는 성령의 말씀을 듣고 이번 찬양집회를 열게됐다고 말했다.
이우순 전도사는 연세대 종교음악과를 나온 뒤 30여년전 도미, 좌절과 낭패 속에서 하나님을 발견한 뒤 오직 한 길, 전도의 사명으로 반평생을 바쳐왔다.
상항 순복음 교회에서 전도사로 활약하며 제 1회∼ 6회까지 ‘선교 성가의 밤’을 이끌어오기도 했던 이 전도사는 헨델의 ‘메시아’발표등을 통하여 음악을 통한 전도활동도 활발히 펼쳐왔다.
작년 남편의 소천을 계기로 노숙자 전도등 더욱 활발한 전도활동을 펼치며 하나님을 만나기를 갈급하던 중 음악을 통해 전도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임해 이번 집회를 구상하게 되었다.
인간이란 우주가 다이아몬드로 이루어졌다해도 영원의 실체인 하나님을 만나야 행복해 질 수 있는 존재라고 말한 이 전도사는 30여년동안 전도활동을 펴오면서 초대 교회와 같은 성령 체험을 느끼지 못하는 것에 늘 안타까움을 느껴왔다며 이번 찬양·간증 집회가 다만 찬양을 위한 찬양 집회가 아니라 하나님을 잊고 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음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이우순 전도사의 간증·찬양 집회는 오는 9월1일(주일) 오후 4시에 상항 호산나 선교교회(담임 이경열 목사, 678 Portola Dr.) 본당에서 열리며 간증·찬양을 통한 이우순 전도사의 30년 신앙생활의 총결산을 선보이게 된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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