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대통령은 빌 사이몬 가주 지사후보의 선거자금 마련을 위한 기금모금을 위해 23일 북가주를 방문했다.
부시 대통령은 현재 선거자금 상황이 상당이 악화된 사이몬 후보의 선거자금 마련이 절실한 것을 깨닫고 이날 스탁턴 시빅 오디토리움에서의 행사등 3개의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사이몬 후보는 최근 자신의 가족들이 운영하는 투자회사가 사기 혐의로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 이미지가 많이 손상됐으며 자금사정도 어려워 졌다. 23일과 24일 스탁턴에서의 3개 행사외에 오렌지 카운티와 로스앤젤레스등에서 모금행사를 갖고 300만달러를 모금할 계획이다. 현재 데이비스 주지사는 3,100만달러의 선거자금을 확보한 반면 사이몬 후보는 500만달러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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