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D.C. 7개 관구에 치안담당관 배치
연방법무부 워싱턴 D.C. 지역 검찰이 지역사회 범죄 근절 캠페인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연방 검찰은 워싱턴 D.C.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각 관구별로 7명의 지역사회 치안담당관을 2명의 지역 검사를 임명했다.
지역사회 치안담당관과 지역 검사는 D.C.의 각 경찰관구에 배치돼 연방검찰, 경찰, D.C. 정부 기관, 지역사회 단체, 범죄 피해자 및 시민들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게된다.
실비아 가자 지역사회 치안담당 관리관는 "범죄를 감소시키고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지역사회 범죄 근절 캠페인의 목적이 있다"며 "D.C. 내 한인 상인들의 범죄피해 사례도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각 관구별로 배치된 지역사회 치안담당관은 ▲시민과 상인들이 우려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거나 다른 기관에 해결을 의뢰하고 ▲특정 형사사건에 대한 상황과 재판과정 등에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시민 및 상인들과 연방 검찰의 교량 역할을 수행하고 ▲치안관련 회의와 커뮤니티 모임에 참석해 업무를 조율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연방검찰은 지역사회 치안담당관을 모집한다. 연봉은 4만6천달러에서 6만달러 사이에서 결정되며 응모마감은 9월6일까지. 자세한 문의는 키아 올리버 담당관(202-514-7325)에게 하면된다.
각 관구별 연방 검찰 지역사회 치안 담당관은 다음과 같다.
▲1관구 : 리차드 캠블(202-727-5413, 202-917-2359) ▲2관구 : 찰스 그레이브스(202-282-0584, 202-592-1845) ▲3관구 : 스테파니 브랙-루카스(202-671-1892, 202-515-0580) ▲4관구 : 다이애나 택스턴(202-576-5255, 202-515-8227) ▲5관구 : 테레사 잭슨(202-727-9711, 202-592-9419) ▲6관구 : 존 데이비스(202-727-5447, 202-592-9416) ▲7관구 : 리사 낸치스(202-698-1456, 202-801-8062) ▲치안담당 관리관 : 실비아 가자(202-307-2593, 202-33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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