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간 가격17만5,900달러, 2/4분기 전년비 13% 올라
볼티모어지역의 주택가격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전국부동산협회 2/4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 중간주택가격은 17만5,900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4%가 올랐다. 올 1/4분기에는 16만5,000달러였다.
중간주택가격은 1999년 12만7,400달러, 2000년 15만3,000달러, 2001년 15만8,200달러로 상승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주택가격 상승추세는 전국 대부분의 대도시지역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국 113개 지역을 조사한 이 보고서는 28개 지역에서 중간 기존주택 가격이 일년간 두 자리수의 상승세를 보였으나 10개 지역은 소폭 하락했다.
2/4분기의 전국 중간 기존주택 가격은 15만7,700달러로 작년의 14만6,800달러보다 7.4%가 올랐다.
이 기간중 전국에서 가장 주택가격이 많이 오른 지역은 뉴욕의 나소-서포크 지역으로 중간 가격이 30만7,200달러로 29.6%가 뛰었다.
중간 가격은 캔사스 토페카의 8만3,800달러에서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의 54만500달러에 이르기까지 큰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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