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노인회, 건강보험 주택보조비 등 내년 가주 예산 삭감 우려
이스트베이 한미노인봉사회회원들이 노인복지 혜택 삭감 반대 청원에 나서고 있다.
이스트베이 한미노인봉사회원들은 21일 노인회를 방문한 알라메다카운티의 키이스 칼슨(Keith Carson) 5지구 수퍼 바이져로부터 내년도 캘리포니아주 노인복지 예산이 대폭 삭감 될 우려가 있다는 설명을 듣고 즉각 삭감 반대청원에 나서기로 했다. 키이스 칼슨 수퍼바이저는 이날 그레이 데이비스 가주지사의 내년도 예산 26억달러 삭감안중에는 노인 건강 보험과 주택, 장애인 교통 보조금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한인 노인들의 반대 청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캘리포니아주의회는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중에 있다.
이와같은 내용을 카운티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은 노인회에서는 22일부터 노인복지혜택 삭감 반대 청원에 나서기로 했다.양성덕 회장은 회원들의 연대 서명을 오는 24일까지 받은후 가주지사와 예산 심의를 하고 있는 가주의원 사무실로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인복지혜택 삭감 반대 청원은 중국과 월남등 오클랜드지역 타 커뮤니티 노인회에서도 실시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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