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주신 목소리에 사랑을 담는다.’
노형건 전도사가 이끄는 캘리포니아 선교 어린이 합창단이 북가주를 방문, 3차례에 걸쳐 공연을 갖는다.
이번에 공연되는 작품은 선교 뮤지컬 ‘예수’.
23일 오후7시 몬트레이 영락교회(담임 우동은 목서)를 시작으로 24일 오후7시 새누리 침례교회, 25일 정오에는 산호세 제일교회(담임 신광철 목사)에서 관람할 수 있다.
북가주 지역에서 첫 선을 보이는 캘리포니아 선교 어린이 합창단은 정기 공연만 17회를 가진 남가주 지역에서는 이름이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어린이 합창단이다.
이번 어린 합창단의 북가주 공연에는 지난 여름 아프리카 선교사로 활동했던 단원들의 간증과 사진전이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 어린이 합창단을 이끌고 있는 노형건 전도사(50. 한인등대교회)는 워싱톤 오페라의 두 번째 한인 멤버로 활동한 바 있는 실력있는 성악가로 지난 89년 창단 했던 ‘나성 한미 오페라단’을 선교 오페라단으로 재편성했다.
선교 오페라단은 어린이 선교 합창단과 함께 매년 정기 공연과 전세계 순회 공연을 비롯해 히스패닉과 흑인등 타 커뮤니티를 위한 특별 공연과 마약퇴치 후원을 위한 공연등 지역 사회에 모범적인 합창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어린이 합창단은 2002년에는 아프리카 10만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열린 르완다 전국 어린이 선교대회를 위해 어린이 복음 찬송을 르완다 말로 번역 녹음 출반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공연에 관한 문의전화는 (408) 345-1727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