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터넷전화 서비스업체인 다이얼패드가 자사의 PC투폰(PC에서 일반전화) 서비스를 통해 미국으로 전화할 경우의 요금을 대폭 인하키로 했다.
다이얼패드는 21일 ‘미국 국내는 물론 전세계 200여개국에서 PC투폰 서비스를 통해 미국의 일반전화로 통화하는 경우 요금을 최저 분당 1.7센트(약 22원)까지 낮추는 특별 월정 요금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다이얼패드의 PC투폰를 통해 200여개 서비스 적용국가에서 국제통화를 할 경우 분당 최저요금은 3.9센트이다.
또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3개월 요금서비스에서는 300분 통화시 7.5달러, 500분 통화시 9.99달러, 1200분 통화시 19.99달러 등의 낮은 요금체계를 적용키로 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다이얼패드의 크레그 워커 최고경영책임자(CEO)는 "미국내에서 혹은 외국에서 미국으로의 PC투폰 이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특별히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더많은 기술개발을 통해 탄력있는 서비스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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