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익뷰 장로교회의 이종민목사가 이민자의 5분 명상 ‘절망을 넘어선 사람들’을 출간했다.
12년전 5인의 목사들과 한국 방송에 5분명상을 해왔던 이종민 목사는 5인의 공동저 ‘너 사랑하는 사람아’에 이어 제2집을 단독으로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된 것들은 이목사가 1994-95년까지의 5분명상에 소개된 방송원고들을 모아 후속편으로 내놓은 것들이어서 그당시 다뤄졌던 사회 잇슈, 한인사회 애환, 정치세태등이 신앙의 관점에 걸려져 소개되고 있다.
이종민목사는 머리말에서 이민목회는 동포들과 삶의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영적, 전인적인 목양을 하는 생활이라고 밝히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시대의 시사, 종교, 직업, 문화, 철학등이 연관되어 있어 읽는이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쿰란 출판사에서 발행된 이책은 제10부로 나누어져 ‘진실한 반석위에 세운집’, ‘좀더 밝은 사회를 위한 제언’, ‘긍정적이고 유익한 사람’, ‘천국의 어린이’, ‘절망을 넘어선 사람들’등 사회에 소망을 주는 글들이 주로 다뤄졌다. 이책은 한국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김흥균기자
hk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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