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에서 LA로 출근하는 통근자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오렌지카운티 교통국은 최근 OC에서 LA로 진입하는 5번 프리웨이 2마일 구간을 현행 6차선에서 10차선으로 증설할 목적으로 도로 디자이너를 선택했다.
2억1,000만달러 규모의 공사는 2005년에서 시작, 2008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카풀레인과 두번째 차선을 양측 프리웨이 신설한다. 구간은 91번 리버사이드 프리웨이와 만나는 지점에서 LA카운티 접경지역인 아테시아와 낫트 애비뉴까지 2마일이다.
러시아워 때 이 구간은 ‘프리웨이의 주차장’이라고 불릴 만큼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한다. 이 곳은 지난 1989년 착공한 5번 프리웨이 대규모 개선 프로젝트(대너포인트에서 부에나팍까지)에서 제외된 지역으로 이로 인해 병목현상이 일어나는 곳이다. 애나하임 거주 메니 레빈은 이 부근에 도달하면 모든 운전자들이 갑자기 속도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공사 관계자는 새 프로젝트로 인해 비즈니스나 주택 철거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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