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총연, 뉴저지 코리안 퍼레이드 특별후원
오는 9월22일 뉴저지주에서 열리는 제1회 뉴저지한인추석대잔치 및 코리안 퍼레이드 행사에 뉴저지한인총연합회(회장 이건용)가 특별 후원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뉴저지한인회(회장 연인철)는 15일 임원회의를 열고 행사를 보다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앞으로 1세들이 주축이 된 총연 관계자들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연인철 한인회장은 16일 뉴저지한인회 회의실에서 윤용상 이사장과 이창희 부회장 등 한인회 임원진과 함께 이건용 총연회장과 만나 행사준비상황과 한인사회의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고 오는 26일 준비모임에서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연인철 회장과 윤용상 이사장 등은 "오랜 기간 체육회장 등 각 단체 회장으로 봉사활동을 해온 이건용 회장을 비롯한 총연 관계자들의 도움을 기대해왔다. 뉴저지 한인사회가 하나되는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총연이 특별 후원키로한 결정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환영했다.
윤용상 이사장은 "그동안 총연측과 관계개선을 위해 꾸준히 만나 대화를 나눴으며 총연이 이번 행사를 적극 지원하기로 한 만큼 앞으로 한인회와 총연이 함께 힘을 합쳐 한인사회의 단합과 화합을 이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건용 총연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인사회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화합을 이룩할 수 있도록 총연에서 적극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며 "총연 임원진과 구체적인 행사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보다 많은 각 한인단체 등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대영 기자>
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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