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로 하면 웬만한 문제는 다 고칠 수 있다"
레이저가 의학에 대두된지 특히 성형의술에 사용된지는 거의 20년이 되어간다. 물론 다른 의학문제도 레이저의 발달로 많이 손쉬워졌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레이저도 의사가 사용하는 하나의 의료기구이다. 그 효능이 보다 탁월하고 문제를 고치는데 훨씬 용이하게 쓸 수 있는 것뿐이다. 그러나 완전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효능별로 레이저를 설명하자면 조직을 태워서 크기를 줄일 수가 있고 잘라낼 때보다는 훨씬 출혈도 적고 시간도 덜 들고 통증도 적다.
피부의 점도 혈관 때문에 생긴 것은 혈관을 수축시켜서 혈관 반점을 줄이고, 색소반점은 색소를 파괴시킴으로써 색을 엷게 하고, 주름 없애기는 피부를 얇게 태워 그 밑의 피부를 재생시킴으로써 주름이 적어지는 것이다. 방광이나 장안에 있는 병변이나 뇌종양등 모든 조직을 옛날보다 레이저로 쉽게 없앨 수 있다. 그러나 반드시 완치시킨다고 생각하면 잘못이다. 태우다보면 덜 태울 수도 있고 색소도 파괴가 덜 되거나 더 많이 될 수도 있고 레이저라고 너무 큰 기대는 할 수 없는 것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