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레이크 애로헤드에서는 한인 유소년들을 위한 음악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같은 음악캠프는 매년 여름 미국은 물론 유럽 도처에서 상례적으로 열리고 있으나 남가주에서 한인 유소년들을 위한 음악캠프가 마련되는 것은 드문 일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번 음악캠프는 바로크 음악학원(원장 김소혜)이 마련한다. 7세부터 고교 재학생까지 현재 첼로를 공부하고 있거나 첼로 배우기를 원하는 학생들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단 참석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되어 있다. 음악캠프는 레슨과 합주, 이론공부 및 연습 등으로 진행된다.
줄리아드 음대 대학원 출신인 김 원장은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집중적인 연습을 통해 괄목할 만한 실력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들은 또한 연습을 통해 서로가 따뜻한 친분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학원이 음악캠프를 마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학생들의 반응이 좋으면 이를 연례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초보자들은 첼로를 임대해 배울 수 있다. 회비는 200달러. 연락처 (562)307-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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