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가주 최대 스포츠 행사
▶ 산호세 한인침례교회 주최, 51개팀이 참가
’화창한 날씨, 선수들이 토해내는 파이팅 넘치는 함성.’
지난 10일 산호세 블랙포드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교회간 친선 대회 분위기는 선수와 응원단의 열기로 날씨만큼 후끈거렸다.
광복 57주년을 기념하고 북가주 지역 교우들간의 친선을 다지기 위해 열린 교회간 친선배구대회는 승패를 떠나 상대팀을 격려하는 화기 어린 분위기 속에서 개최됐다.
산호세 한인 침례교회(담임 김성국 목사) 주최 아래 25개 교회에서 5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회간 친선 배구대회에는 4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청년 OB팀에 출전한 노엘장로교회를 어느 팀이 꺾고 우승하느냐에 관심에 쏠렸다.
그러나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임마누엘 장로A팀이 결승전에 올라온 북가주 영락교회 팀을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안는 기염을 토했다.
노엘장로교회는 아깝게 산호세 한인침례교회와 공동으로 3위 트로피를 차지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청년부에서는 노엘장로교회팀이 우승 트로피를 안았으며 5개팀이 참가해 아기자기하게 게임을 진행했던 여자부에서는 산호세 천주교회가 지난해 우승팀 산호세 한인침례교회를 누르고 우승했다.
40세 이상이 참가한 장년부에서는 결승전에서 한마음침례교회가 임마누엘장로교회 B팀을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또한 응원상에는 ‘대-한마음’의 구호에 맞춰 일사불란한 응원을 펼친 한마음침례교회에게 돌아갔다.
이날 대회에 앞서 김광남씨의 사회로 진행된 식순 행사에서 대회장인 김성국 목사는 "교회간 친선배구 대회가 북가주 최대의 한인 스포츠 행사로 잡기까지 많은 봉사를 해온 관계자들을 치하하면서 "이번 대회에 참가한 각 팀 선수들은 서로를 격려하는 스포츠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의 성적은 다음과 같다.
▲청년부: 1등-노엘장로교회, 2등-세크라멘토수도한인장로교회, 3등-임마누엘장로교회B·산호세한인천주교회
▲청년OB: 1등-임마누엘장로교회A, 2등-북가주영락교회, 3등-노엘장로교회·산호세한인침례교회
▲장년부: 1등-한마음침례교회, 2등-임마누엘장로교회, 3등-세계선교침례교회·산호세한인침례교회
▲여자부: 1등-산호세 한인천주교회, 2등-산호세 한인침례교회, 3등-산호세제일침례교회
▲최우수상: 청년부-로버트 김, 청년OB- 샘 윤, 장년부- 장 준, 여자부-김미영
▲응원상: 1등 한마음침례교회, 2등 세크라멘토수도한인장로교회
<홍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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