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2일 오버팩 공원에서 뉴저지 한인회(회장 연인철) 주최로 열리는 제1회 한인추석대잔치및 코리언 퍼레이드가 주내 최대 한인 방송인 미디어코리아(MK TV, 채널 73, 대표 밴자민 유)가 당일 모든 행사를 중계하고 동포 노래자랑을 진행하기로 했다.
MK TV 밴자민 유 대표는 9일 "추석대잔치의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적극 후원하기로 결정했다"며 "당일 퍼레이드에서 시작해 모든 프로그램을 중계방송하고 남녀노소가 모두 참여해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동포 노래자랑을 멋지게 진행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뉴저지 한인회는 그동안 MK TV를 통해 타운뉴스 제작에 참여하는 등 한인사회 발전은 물론 동포들을 하나로 묶는데 큰 역할을 해왔고 동포사회 언론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뉴욕한국일보가 행사 주관을 맡은 만큼 대성공을 거둘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뉴저지 한인사회의 연례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성진 방송본부장은 "제1회 행사에 보다 많은 한인들을 참여시키기 위해 행사 당일까지 집중 보도를 할 계획"이라며 "각계의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버겐카운티 팰리세이즈 팍과 포트리, 레오니아 등 한인 밀집 지역 14개 타운과 뉴욕 스태튼 아일랜드 전역 5만여 한인 시청자(가구수 1만3,000)를 대상으로 주 7일 하루 12시간씩 한국어로 방송하는 MK TV는 디지털 TV(Ch 511)를 통해 24시간 방송을 제공하는 D TV를 설립하는 등 주내 최대 한인방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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