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넛 크릭 ‘그레이스 스킨 앤드 바디 케어’ 업주와 매니저 체포
전국적으로 한인운영 룸살롱과 마사지 팔러등 80여개 업소가 철퇴를 맞은지 20일도 되지 않아 월넛 크릭에서 운영되온 한인 소유 마사지 팔러가 8일 경찰에 적발됐다.
월넛 크릭 경찰은 8일 월넛 크릭 이그나시오 밸리 로드 544번지에서 운영되던 ‘그레이스 스킨 앤드 바디 케어’를 급습, 주인 김상종씨(41세)와 매니저 김미경 씨(미국명 태미, 39세), 통 펀청 카녹폰, 브래들리 하트씨등 4명을 포주 및 매춘중매(Pimping and Pandering)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또 매춘을 유도한 혐의로 여종업원중 한명에게 티켓을 발부했다.
월넛 크릭 경찰은 이날 2개의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월넛 크릭과 샌프란시스코에서 수색을 벌였다.
이날 수사는 샌프란시스코 경찰국, INS, 소방국, 콘트라 코스타 보건안전국등이 함게 벌였다.
이날 체포된 4명의 혐의는 포주 및 매춘중매외에도 가석방 위반혐의등도 포함되어 있다.
월넛 크릭 경찰은 이날 큰 액수의 현금과 회계장부, 사진과 비디오등 혐의를 뒷받침할 수 있는 증거들을 압수했다. 또 은행구좌도 수사와 관련 검찰에 넘길때까지 동결시켰다.
경찰은 다른 용의자들을 확보할 때까지 보강수사를 벌일 계획이다.
이번 사건을 수사한 월넛 크릭 경찰국의 대미언 산도발 루테넌은 9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지난 5월 제보를 받고 5월말부터 수사를 벌였다"고 말하고 "업소에 대한 수사와 함께 손님으로 가장한 형사를 들여보내 매춘을 하고 있다는 증거를 잡았다"고 말했다.
산도발 루테넌은 "모든 수사기록을 검찰로 넘겼으며 검찰이 이들 두사람을 기소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하고 "또한 이민국과 국세청에도 이들의 수사기록을 넘겼다"고 말했다.
주인 김상종 씨는 주7일간 영업을 하면서 종업원들에게 매춘을 강요하고 수십만달러를 탈세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8일 체포된 사람들은 마티네즈 디텐션 퍼실리티에 수감되어 있다.
한편 샌도발 루테넌은 이번 사건은 지난 7월 22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흰거미 작전의 일환은 아니며 월넛 크릭 경찰국의 자체 수사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홍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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