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나 소재 노스 토랜스 고교에 재학중인 캐슬린 조양은 5일 워싱턴 DC에서 시작된 전국 청소년 지도자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있다. 컨퍼런스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지도력이 뛰어난 고교생을 선발, 미래의 지도자로 키우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것으로 올해는 15일까지 계속된다. 컨퍼런스에는 전국에서 350여명의 고교생들이 참석하고 있다. 조양은 올해 10종 학력경시대회에 학교 대표로 출전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성적과 품행이 타의 모범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 스마일’ 치과가 최근 터스틴에 문을 열었다. 치과의 주은호씨는 ‘가족처럼 편안한 치과’란 슬로건을 내걸고 가든그로브 한인상가 지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터스틴 17가 거리(17381 17th St.)에 치과병원을 개원했다.
치과는 정확한 치료를 위해 최첨단 시설을 구비, 환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개원 기념으로 치료비를 대폭 할인, 환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치과는 보험이 없거나 노인환자들에게는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주씨는 "환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과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환자들은 이른 아침 혹은 저녁, 토요일에도 예약을 하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연락처 (714)544-2944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가 마련하고 있는 무료 법률상담 행사에 대한 한인들의 호응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8월 첫번째 일정으로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한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법률상담에는 수잔 최 변호사가 상담에 나섰다. 최 변호사는 이날 건물 임대계약, 사업계약, 파산, 상해사건 소송 등 행사장을 찾은 한인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 주었다.
최 변호사는 "바쁜 일상생활을 지내고 있지만, 남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언제나 보람된 일"이라고 말했다. 연락처 (714)530-9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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