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용품·컴퓨터·의류점등 거리축제때 특별판촉
백투 스쿨(Back to School)시즌을 맞아 한인업소들이 판촉전에 나서고 있다. 월마트, 오피스 디포, 타겟등 미 업체들이 지난 주말 일제히 백투 스쿨 판촉에 돌입했으나 한인업소들은 준비에 늦장인 한인들에 맞춰 이제 서서히 세일을 단행하거나 계획하는 곳이 늘고 있다.
학용품점은 물론 의류, 신발 등 패션 관련 업소들은 가을 신상품을 선보이고 여름 재고는 털어 버릴 겸 백투 스쿨 세일을 준비중이다. 컴퓨터 업소들도 연중 가장 큰 대목을 맞아 신상품과 인기 아이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한인타운 아동의류점 ‘엔젤 키즈’는 30%부터 50%까지 여름상품 빅세일을 실시하며 가을 신상품도 대량 선보여 이중효과를 노린다고 전했다.
10대부터 20대 한국 보세옷 전문점 ‘쁘티 디아블’ 대표 원현정씨는 “8월은 평소보다 매출이 10∼20%씩 신장되는 기간”이라며 “현재 20%-50%까지 전품목을 세일중이며 거리축제기간에는 원가세일을 단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서적’도 8월10일과 11일 열리는 거리축제에서 판매되는 전품목을 20% 할인, 백투 스쿨 세일을 기획중이다. 어린이 동화책을 비롯한 초·중생 대상으로 서적과 각종 학용품, 대학생용은 화장품과 CD등으로 승부수를 띄운다는 것이 전략이다.
컴퓨터와 셀폰 전문점들도 인기상품인 두께 얇은 TFT모니터, CD버너등 장기간 워런티 프로그램과 셀루라폰 특별 플랜과 리베이트 프로그램을 홍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델 컴퓨터 서정문 대표는 “백투 스쿨을 맞아 델 컴퓨터는 20%정도, 중고 모니터도 파격세일을 단행중이다”이라고 말했으며 셀루라폰 업종 관계들도 “8월 초부터 서서히 대학생, 중고생 순으로 손님이 부쩍 늘 것”이라고 말했다.
조윤정기자
yjcho@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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