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가 2/4분기에 미미하지만 증가세로 돌아서 지역 경제의 향후 전망과 관련, 낙관적인 분석이 나오고 있다.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워싱턴 지역의 벤처 투자 총액은 46개 기업에 모두 2억7,820만 달러로 1/4분기에 비해 4.7%의 증가세를 보였다. 1/4분기는 50개 기업에 2억6,560억 달러가 투자됐다.
마니트리가 실시한 이 조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는 2/4분기에 819개 기업에 57억 달러가 투자돼 1/4분기에 비해 11%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생명공학 분야에 대한 투자는 전국적으로 15%가 늘어난 9억5,840억 달러를 기록, 10억 달러가 투자된 소프트웨어 분야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워싱턴 지역의 경우는 생명공학에 대한 투자보다 이 지역 벤처 기업의 근간을 이뤘던 정보통신과 소프트웨어 분야에 투자가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1/4분기 생명공학 투자는 7개사 2,210만 달러였다가 2/4분기에 액수는 2,760만 달러로 약간 늘었으나 단 2개사에만 투자됐다.
반면 정보통신 분야의 경우는 콜럼비아에 본부를 둔 아이비쿼티 디지틀에만 4,500만 달러가 투자되는 등 5개사에 모두 7,680만 달러가 투자돼 1/4분기 3,140만 달러의 2배가 넘었다.
또 소프트웨어의 경우도 15개사 6,770만 달러로 역시 1/4분기의 8개사 3,040만 달러에 비해 2배 이상 자금이 염출됐다. 훼어팩스에 본부를 둔 맨터스가 1,750만 달러를 유치, 최대액수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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