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공립도서관은 8월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8월로 개관 4주년을 맞는 플러싱 분관은 22일 오후 5시30분 브루클린 퀸즈 뮤직 컨서버토리를 초청, 야외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매주 화요일 저녁과 토요일 오후에는 메트로폴리탄 뮤지엄(Metropolitan Museum of Arts) 제공으로 `메트와 만나요(Meet the Met)’란 주제 아래 다양한 예술강좌가 무료 제공된다.

이외에도 퀸즈공립도서관 중앙도서관 갤러리에서는 8월30일까지 여름 미디어 전시회가 개최된다.

유·청소년 대상으로 `It’s News to Me!’라는 주제로 미디어 매체에서 각종 정보를 어떻게 일반에게 보도하는지 그 과정을 보여주고 비판적인 사고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웍샵도 제공된다.

입장은 무료이고 개관시간은 월~금 오전 10시~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30분까지, 방학 중 일요일은 휴관한다. ▲문의:(718)990-8665

8월 중 제공되는 다양한 공작, 독서, 영화 관람, 콘서트 프로그램을 포함, 성인대상 직업 교육 프로그램 등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queenslibrary.org)를 참조하면 된다.

◎아시안 다민족 여름축제: 3일 오후 1시~4시까지 엘름허스트 분관에서 아시안 민족의 다양한 문화를 선보이는 여름축제가 벌어진다. 한국의 전통 음악과 춤은 오후 3시에 공연한다.

◎다민족 여름축제: 10일 오후 1시 랭스턴 휴즈 커뮤니티 & 문화센터
◎어린이 요가: 6~12세 대상. 1일, 8일, 15일 오후 3시30분 코로나 분관. 예약 필수.

◎SAT 준비반: 3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고등학생 대상으로 캐플란 관계자들이 웍샵 개최.

◎신문사 10대 구직 안내: 10대 청소년 대상. 15일과 22일 오후 4시 중앙도서관. 청소년들이 신문사에서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무료 영어회화: 성인 대상. 5일, 12일, 19일, 26일, 오후 6시 플러싱 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