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교통국(Chicago Transit Authority)이 전철역내 매점을 비롯, CTA가 소유한 역근처 상점 등 40여개 상점을 공개 입찰에 부칠 예정이다.
이와관련 CTA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머천다이즈 마트 컨퍼런스 센터(350 N. Wells, Chicago) 2층에서 관련 설명회를 갖는다. 설명회에는 CTA측이 입찰에서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을 위해 할애하는 DBE(Disadvantaged Business Enterprise), 부동산국, 연방 소규모 비즈니스 행정국, 커뮤니티 은행 관계자, 기술 지원 에이전시 등이 참석, 정부융자, 융자를 위한 조건, CTA에 의해 인정된 DBE 등 입찰 희망자들이 궁금해 할 내용들을 설명한다.
부동산국의 발표에 따르면 시카고 북부 소재 역앞 상점은 적색선 역 인근의 3938 N. Sheridan, 3939 N. Sheridan, 3941 N. Sheridan, 3942 N. Sheridan, 1110 W. Wilson, 1114 W. Wilson, 4604 N. Broadway, 4608 N. Broadway, 4612 N. Broadway, 4626 N. Broadway, 4701 N. Broadway 11개 상점과 갈색선 역 인근의 4648 N. Western 등이 입찰에 나와있고 역내 매점으로는 오그팍-마리온역(녹색선), 호와드역(적색선), 제퍼슨팍역, 할렘역, 로즈몬트역(청색선), 웨스턴역(갈색선), 사우스 블루바드역, 메인역, 데이비스역, 린덴역(보라색선) 등이 입찰 리스트에 올라있다.
시카고 다운타운에 위치한 역앞 상점으로는 319 E. Garfield, 6322 S. Halsted(녹색선)이 입찰에 나와있고 역내 매점으로는 킹 드라이브, 63번가와 코티지, 63번가와 헐스테드, 시세로(녹색선), 레이크/렌돌프, 워싱턴/메디슨, 아담스/잭슨, 시카고/스테이트(적색선), 랜돌프/워싱턴, 워싱턴/메디슨, 먼로/메디슨, 라살/밴 뷰런, 클린턴, UIC/헐스테드, 포크, 18번가, 디비전(청색선), 애슐랜드(주황색선)가 나왔다.
이정화기자
c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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