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 가주 상공부 LA지부 담당관 조셉 안씨
"가주 상공부는 외국 기업과 가주 기업의 교역도 주관하지만, 각종 커뮤니티 경제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스몰 비즈니스도 지원합니다. 세금, 사업자금 등의 문제로 고민하는 한인은 언제라도 연락하기 바랍니다"
지난해 6월 기술과 무역, 상업분야를 관장하는 상공부의 LA지부 부담당관으로 임명된 조셉 안(33)씨는 "한국은 지난해 50억 달러 어치의 가주 상품을 구입한 주요 수출시장"이라며 "서울에 있는 가주 무역관과 협력해 한국기업의 가주 진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안 부담당관은 8살 때 미국에 이민 온 1.5세로 칼 스테이트 플러튼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가주 하원의원 입법 보좌관, 조지 크리야마 전 LA 교육위원 수석 보좌관, LA카운티 검찰 커뮤니티 관계 대변인 등 정부관련 기관에서 계속 근무해 왔다.
월드컵 때 부모님과 함께 스테이플스 센터에 가서 합동응원을 했다는 안 부담당관은 "이번 월드컵을 통해 한국인이라는 사실에 더욱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 "많은 한인이 정부직에 도전해 한인사회의 정치력이 더욱 커지길 바란다"고 한인사회에 대한 충고도 잊지 않았다. 연락처는 (626)683-2632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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