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인들에게 정다운 벗과 길잡이가 되고 진리를 갈급해 하는 일반인들에게 빛을 던져주는 기독잡지가 발간됐다.
휄로쉽교회가 7월호를 시작으로 워싱턴 지역 한인 독자들에게 선보인 ‘해피 데이’. 뉴저지 마굿간 선교회를 이끌고 있는 김영진 목사가 크리스천 대중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발행하고 있는 기독 교양지 ‘해피 데이’를 휄로쉽교회(김원기 목사) 느헤미야 연구소가 맡아 워싱턴 판을 제작한다.
김원기 목사는 17일 한성옥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한국 출판 문화가 많이 발전해 좋은 책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미주 한인들과 관계있는 유익한 출판물을 찾기 쉽지 않아 늘 아쉬웠다”며 “해피데이를 읽고 감동을 받아 워싱턴 한인들에게도 꼭 소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목사는 “해피데이를 읽어본 후 감명받았다는 교인이 많았다”며 “신선한 내용으로 삶에 도움이 되는 좋은 잡지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뉴저지 마굿간선교회 김영진 목사는 “잡지의 정식 제목이 ‘주님과 함께 하는 해피 데이’ 이듯 예수 안에서 기쁨있는 삶을 살 수 있다는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는 잡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재광 집사는 “워싱턴 창간호는 3,000부가 제작됐으나 앞으로 5,000부에서 10,000부가지 확대 발행해 워싱턴 독자에게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라며 “30여 워싱턴 지역 한인 사업자들의 광고협찬을 받아 제작되는 ‘해피 데이’에 한인들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수필, 아이들을 위한 동화, 영화설교, 정보 등 각종 읽을거리와 자료를 담은 ‘해피데이’는 한인식당이나 교회 등에서 배부되며 곧 8월호가 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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