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역의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내셔널 메릿 장학생(National Merit Scholarship)’ 올해 대학후원장학금 분야에 워싱턴 지역의 한인 학생 5명이 선발됐다.
’내셔날 메릿 장학생-대학후원장학생(College-Sponsored Merit Scholarship)’에 선발된 학생은 메릴랜드에서 ▲그레이스 J. 이(센테니얼 고 졸업, 보스턴 대학 진학예정) ▲양흥국(왓킨스밀 고 졸업, 존스 합킨스대 진학예정) ▲낸시 K.구(몽고메리 블레어 고 졸업, 라이스 대학 진학예정) 등 3명, 버지니아에서▲마이클J. 호(폴 VI 고 졸업, 버지니아 폴리테크닉 대 진학예정) ▲에릭C. 추(토마스 제퍼슨 과학고 졸업,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 진학예정) 군 등 2명이다.
내셔날 메릿 장학회가 15일 추가로 발표한 이번 메릿 장학생은 미 전역에서 총 1,800명이 선정됐으며 버지니아주에서는 30명, 메릴랜드주에서는 32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진학 예정인 대학으로부터 졸업시까지 매년 $500- $2,0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올해는 미 전역 200여개의 공·사립 대학에서 4,500개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2002년도 내셔널 메릿 장학생은 전국 2만개 고교, 120만 명의 고등학교 11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치뤄진 PSAT/ NMSQT 시험 결과를 토대로 준결승과 결승을 거쳐, 내셔널 메릿 $2500 장학금, 기업후원 메릿 장학금, 대학 후원 메릿 장학금, 등의 3가지 분야에 걸쳐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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