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카운티는 24만달러의 타운하우스를 반 값에 판매하는 주택추첨을 실시한다.
9채의 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추첨에는 이미 105명이 신청했으며, 수 십명이 더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격은 하워드카운티에서 거주하거나 일하는 사람으로 첫 주택구입자(first-time homebuyer)이며 수입이 3만8,400-5만달러여야 한다. 또 카운티 프로그램으로부터 클로징 비용 6,000달러를 부담할 수 있어야한다.
지난달 하워드카운티 신규주택 평균가격은 27만3,478달러였다. 레너드 보간 카운티 주택국장은 중산층을 위해 카운티 동남부 216번 도로 인근에 8채의 주택을 더 건설할 것이며, 나중에 로럴 북부와 풀톤지역에도 추첨용 주택을 더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워드카운티는 매물 부족과 이자율 하락, 주택가격 상승등 주택시장이 과열돼 중산층이 주택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9번과 216번이 만나는 지역 인근의 체리트리 개발지에 세워지는 이 주택은 올해말 착공예정이며 2,160 평방스퀘어의 넓이에 2와 1/2 베스룸, 다 꾸며진 지하실, 세탁기 및 건조기등을 갖추고 있으며, 당첨자는 12만달러에 이 주택을 구입할 수 있다.
▲문의 및 신청서 요청:하워드카운티 주택국 크리스토퍼 줄리엔 (410)313-6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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