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등 아시아계를 주 고객으로 하는 팬아시아은행(Panasia Bank)이 워싱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23일 애난데일에 지점을 열고 본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뉴저지주 포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팬아시아은행은 한인 비즈니스가 밀집한 애난데일 서울플라자에 지점을 개설, 오픈 기념으로 특별 금융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경품행사도 갖는다.
뉴저지주와 펜실베이니아주에 6개의 본점과 지점을 두고 있는 팬아시아은행은 필라델피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내셔널 펜 뱅크쉐어사(National Penn Bancshares, Inc. 나스닥:NPBC)의 자회사로 총자산은 1억5천만달러 수준이다.
팬아시아은행 애난데일 지점은 총 2,800스퀘어피트 규모로 ▲체킹, 세이빙 계좌와 개인융자, 인터넷 뱅킹등 개인 금융 서비스 ▲부채간리, 주택융자, 은퇴계획 등 재정관리 서비스 ▲비즈니스를 위한 체킹, 세이빙 계좌와 사업용 융자, 자금관리등 비즈니스를 위한 서비스 등 종합 금융서비스를 한인을 중심으로한 이 지역 고객들에게 제공하게된다.
팬아시아은행은 워싱턴 진출 기념으로 ▲36개월 장기예금(Step-Up CD)의 연이율 4.25% 적용 ▲웹 체킹 어카운트와 13개월 CD 가입자에 특별이율 적용 ▲한국 송금비용 10달러 등의 특별상품을 한시적으로 제공한다. 또 애난데일 지점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여행티켓, 컬러 TV, DVD 플레이어 등의 경품행사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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