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국제영화제가 이민100주년을 맞는 한인커뮤니티를 위해 특별 기획한 한국영화 집중조명 프로그램 ‘Spotlight on Korea’에 대한 한인커뮤니티의 지원이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려져 하와이 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 한인커뮤니티의 위상이 새롭게 인식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1월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하와이국제영화제 기간동안 열리는 한국영화 집중조명 프로그램에는 한국과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한국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해 워크샵을 갖고 시사회도 가질 예정인데 이번 행사는 이민100주년기념사업 전야제 행사로 각국 참가 영화인들에게 한인이민100주년기념사업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한국영화 집중조명 프로그램에는 이민100주년기년사업회가 종전 지원액을 3천달러에서 5천달러로 인상해 지원키로 한데 이어 대한항공도 한국영화계 인사들의 교통편의를 적극 지원키로 했고 한국일보/라디오 서울(AM 1540)과 KBFD-TV, 중앙일보등 한인사회 언론사들과 한인업소 페이브릭마트(대표:이영배)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또한 주호놀룰루총영사관도 시사회 만찬을 비롯한 행사 전반을 측면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11월 하와이 국제영화제는 세계 20여개국 영화인들에게 한국과 하와이 한인사회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문화행사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영화제측은 이같은 한인사회 지원에 힘입어 이번 행사에 한국의 임권택감독을 비롯 ‘집으로’등 최신 흥행작 한국우수영화와 제작자들을 초청해 수준높은 행사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한항공 호놀룰루지점(지점장:김광희)은 이번 국제영화제외에도 하와이 한인이민100주년기념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 호놀룰루지점은 2년전 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가 본격 활동을 시작할때부터 100주년기념사업회 관계자들이 기념사업 추진사업과 관련한 공무로 한국을 방문할 경우 2002년, 2003년에 나뉘어 일정 항공권을 무상으로 지원키로 한데 이어 한국축제 사진전등 이민100주년 관련 각종 기념사업에도 직간접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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