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볼티모어 지역의 한인 비즈니스가 아태계중 가장 많은 총 7,755개로 나타났다. 또 한인 비즈니스의 평균 연매출액은 25만7,307달러로 집계됐다.
연방센서스국 통계에 따르면 워싱턴-볼티모어 메트로폴리탄 지역의 아태계 비즈니스는 총 3만784개로 이중 한인이 7,755개로 가장 많았고 중국계(6,663), 아시안인디안(5,967), 베트남계(4,410)가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한인 운영 비즈니스는 수에서는 워싱턴-볼티모어 메트로지역에서 가장 많았지만 매출액과 유급직원수, 그리고 임금총액에서는 모두 아시안인디안에 뒤졌다.
매출액에서는 아시안인디안이 연간 24억113만3,000달러로 가장 높았고 한인이 19억9,542만달러로 두 번째를 차지했다. 비즈니스당 매출액은 한인이 25만7,307달러인데 반해 아시안인디안은 40만2,402달러로 큰 차이를 보였다. 중국계와 베트남계의 연 매출액은 각각 15억3,636만7,000달러, 3억9,027만3,000달러였다.
유급직원을 둔 한인비즈니스는 전체의 절반에 약간 못미치는 3,150개로 직원 수는 1만7,283명, 연간 임금총액은 3억7,065만9,000달러에 달했다.
아태계 중 고용직원 수가 가장 많은 인종은 아시안인디안으로 총2만2,504명, 연간 임금은 8억6,834만8,000달러였다.
미국내 전체 한인 비즈니스는 13만5,571개로 중국계(25만2,577개)와 아시안인디언(16만6,737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고 연간 매출액에서도 459억3,649만7,000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중국계의 매출액은 1,061억9,679만4,000달러, 아시안인디안은 675억335만7,000달러였다.
버지니아주의 한인 비즈니스는 5,169개, 매출액은 9억7,255만9,000달러였고, 메릴랜드주의 경우 비즈니스 5,831개, 매출액 12억8,999만9,000달러였다. 또 워싱턴 D.C.의 경우 한인 비즈니스는 927개로 집계됐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