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지역기자 강영희·유진순씨가 네이퍼빌을 위시해 시카고 서버브 남서부지역 소식을 7월부터 생생하게 전하게 되었다.
시카고 외곽지역에 산재해 있는 한인들과 가까워지고 살아있는 뉴스거리 제공을 위해 본보 지역기자로 활동하게 되는 강영희, 유진순씨는 팀을 이뤄 한인들의 숨은 이야기, 커뮤니티 소식, 행사, 비즈니스 탐방등 다채로운 소식을 전한다.
강영희씨는 30여년간 미국생활의 경험을 토대로 “한인 사회를 주류사회에 알리고 주류사회를 한인사회에 접목시키는 링크 역할을 감당하고 싶다”고 전하고 이로 인해 한인들의 비즈니스 활성화, 폭넓은 미국생활 적응등 지역사회에 유익을 주는 뉴스로 독자들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했다.
“건전한 이민의 삶을 나누는 한인들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는 이화여대 약학과 출신의 강영희씨는 노스웨스턴대에서 생화학 박사학위를 받은뒤 루센트 벨 연구소 엔지니어로 16년간 일했으며, 이화여대 중서부 신문 발행 사업부, 여성회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영희기자와 파트너로 일할 유진순기자는 이화여대 심리학과 출신으로 스위스 배런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문학에 관심이 많은 유기자는 해외기행, 여성칼럼등을 썼으며, 한인사회에 갖는 애정을 글에 담고 싶다고 했다.
“인터뷰 중심의 심층기사, 아웃사이더를 인사이더로 끌어들이는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유진순씨는 동네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재미있게 엮어보고 싶다고 했다.
연락처 강영희기자 : (630)851-6262, 유진순기자: (630)851-0888.
김흥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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