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아 부모 웍샵 개최하는 크리스틴 유 씨
주정부의 인가와 재정지원을 받아 가주내 장애자와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비영리 단체 랜터만 리저널 센터가 한인 학부모를 위한 첫 웍샵을 개최한다.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인타운에 위치한 리저널 센터(3303 Wilshire Blvd., #700)에서 열리는 이번 웍샵에는 한국 자폐증과 뇌성마비 치료 전문가인 김일권 교사가 강사로 나온다.
이번 웍샵을 준비한 리저널 센터의 크리스틴 유(사진·특수교육학 박사) 소셜워커는 “자폐증과 뇌성마비 등 발달장애 상태는 완전히 치유할 수는 없지만 부모들의 노력에 따라 자녀들이 상당부분 이를 극복하고 정상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다”며 “전문 지식도 얻으면서 학부모들이 서로의 경험담을 나누는 유익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소셜워커는 한인들을 위한 첫 행사에 많은 한인이 참석해야 앞으로도 이같은 행사가 계속될 수 있다며 발달 장애아를 자녀로 둔 한인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리저널 센터는 또 다음달부터 매달 두 번째 월요일 저녁6시부터 9시까지 리저널 센터에서 한인 학부모를 위한 정기 월례 모임도 개최한다. 문의(213)383-1300(552) <조환동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