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사회
미주동포전국협회(NAKA)는 지난 27일 연방상원이 한인 이민100주년 기념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 시킨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미주동포전국협회 조동설 회장은 " 미주한인들의 오랜 이민 역사와 미국 사회에 대한 공헌이 미의회에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죠지 알렌(공화. 버지니아주) 상원의원을 비롯한 공동 발기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시했다. 서건일 사무총장은 이번 상원에서 결의안 통과를 계기로 1903년에 있었던 기념비적인 이벤트를 축하하기 위해 미전역의 다른 여러 한인단체 및 미국인들과 협력해 나아갈 계획임을 밝혔다.
또 이승만목사가 대표인 미주동포정치활동위원회(KAPAC)도 "결의안 채택으로 크게 고무되어 모든 한인동포들이 미국 사회에 전력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배가하겠다"고 다짐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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