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리조나, 판매세입 등 준비된 반면 교육·과학기술 바닥수준
애리조나는 새 경제에 성공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톱 20개주 가운데 하나이지만 다른 주에 비해 근로자들의 교육 수준이 형편없어 명암이 교차되고 있다.
관계 자료에 따르면 애리조나는 최근 조사된 ‘The 2002 State New Economy Index’에서 서부지역의 캘리포니아와 유타 등의 뒤를 이어 16위를 차지했다.
애리조나는 이 조사에서 ▲연판매 세입이 4년 연속 20%나 그 이상인 회사로 볼 때 전국 2위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비즈니스에 실패한 숫자로는 3위 ▲연구와 개발을 위한 산업투자 6위 ▲농부들이 농업에 컴퓨터와 인터넷을 사용하는 %에서 4위 등 상위권을 각각 차지했다.
그러나 ▲근로자의 교육 42위 ▲주정부의 디지털 과학기술 이용 38위 ▲제조업 종사자들의 교육수준 34위 ▲학교의 과학기술 상태 32위로 하위권을 맴돌아 이 부문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됐다.
이번 조사에서 톱 20위에 든 주 가운데 1위는 매서추세츠이며 3위와 4위는 캘리포니아와 콜로라도, 12위 유타 그리고 일리노이, 플로리다, 펜실베니아, 아이다호 등이 애리조나의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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