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브라질이 두렵지 않다. 브라질은 이름만 거창할 뿐이다. (터키 미드필더 위미트 다발라, 준결승 상대 브라질을 꺾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하며)
▲월드컵이라는 전쟁에서는 강한 팀이 승리하는 게 아니라, 승리한 팀이 강한 팀이다. (일본 아사히TV ‘겟 스포츠’ 프로그램, 유럽강호들의 몰락과 한국의 연승행진을 소개하며)
▲이번 월드컵이 남긴 위대한 유산 가운데 하나는 축구팬이나 코치, 선수, 언론은 모두 한국을 존경해야 한다는 사실. (시드니 모닝헤럴드, 한국 축구의 진가를 뒤늦게 발견했다는 기사에서)
▲(우리측의) 골이 인정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다시 1골을 얻으려는 노력을 해야 하고 2골째도 인정되지 않으면 3골째를 넣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독일 골키퍼 올리버 칸, 심판판정과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축구 강국이 자신들의 패배를 판정 탓으로 돌리는 것은 잘못된 일. (피터 벨라판 AFC사무총장,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편파판정 시비에 대해)
▲같은 스포츠인으로서 스포츠를 통해 국민을 하나로 만드는 큰 구실을 했다는 점에서 뿌듯했다. (피츠버그전에서 시즌 3승을 올린 박찬호 선수, 월드컵 4강 진출을 축하하며)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