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N, 7월 18일~19일, 한중미일 IT인사 초청
한민족 IT 네트웍(KIN)이 세계 대회 규모의 행사를 갖는다.
올해로 설립 1주년을 맞이한Korea It Network(회장 김우경)에서는 오는 7월18일-19일까지 실리콘밸리에서 미국·한국·중국·일본의 IT 관련 인사들을 초빙,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지난 21일 i.Park 벤처 캠퍼스에서 기자 회견을 가진 최재동 사무국장과 김순영 준비위원회 대변인은 "이번 대회는 한국 IT 산업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이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한자리에 모아 국내외 기업 및 투자회사와의 투자 및 기술제휴, 인적 교류, 판로 확대 등의 기회 창출이 주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실리콘밸리내 글로벌 네트워크를 추구한다는 취지 아래 한인들의 모임에서 탈피, 아시안 IT 모임인 TIE(The Indus Entrepreneur), AAMA(Asian American Multitechnology Association)을 비롯해 백인계 모임인 처칠 클럽에서도 참가하게 된다.
양승택 한국 정보통신부 장관, 장흥순 한국 벤처 협회 회장, 이영남 한국 여성벤처 협회 회장등 한국에서는 정부와 기업 관계자도 40여명이 참석하며 세일스포스 닷컴의 네비오프 최고경영자와 나스닥 중역들도 컨퍼런스에 주역으로 참가할 예정으로 있다. 또한 피터 티엘 페이팔 최고 경영자는 컨퍼런스에서 주제 연설을 하게 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지역 한인 기업인들과 한인 단체들의 협력도 약속되어 있다.
실리콘밸리 상공회의소, 한미기업가 협회, 한인 엔지니어 협회, 실리콘밸리 IT 포럼, 한인 전문인 협회, 한인 기독 엔지니어 협회, 재미 반도체 협회, 재미과학자협회, i.Park 입주사 협회, 지상사 협회등 한인들이 대거 참가하게 되는 이번 행사는 메리엇트 호텔과 i.Park 벤처 캠퍼스에서 열리게 된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미간 매칭 펀드 조성을 위한 투자가들의 만남, 투자 유치 설명회, 세일스 마케팅 엑스포, 기술포럼, 성공 IT 기업인들의 경험 실례 소개등이다.
특히 한국과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벤처인들과의 간담회와 포럼도 준비되어 있다.
행사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 Pre-Conference Sessions
7월18일(목), 정오-오후5시,
iPark Silicon Valley
- 마케팅 엑스포와 1대1 만남
- 한국 투자회사들에게 사업 계획 설명
-한미 투자가들의 네트워크 모임
-한국 여성 벤처 기업인들과의 라운드 테이블
▲ 갈라 디너와 주제 연설 발표
7월18일 오후5시30분-9시, 메리엇트 호텔 캘리포니아 룸
▲ 2002 KIN Conference
7월19일 오전9시-오후5시, 메리엇트 호텔 캘리포니아 룸
<홍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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