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주어진 새로운 도전을 즐긴다.(세네갈 스트라이커 엘하지 다우프, 8강전을 앞두고)
▲심판은 언론의 손쉬운 먹잇감.(미국인 심판 브라이언 홀, 언론이 걸핏하면 심판을 탓한다며)
▲경험은 돈주고도 못사는 것.(잉글랜드 에릭손 감독, 38세의 골기퍼 시먼에 대한 깊은 신뢰감을 표시하며)
▲평소 훈련 때 10명이 지키는 연습도 했다. 당시 주변에선 왜 그러냐고 물었지만 오늘 그 효과를 톡톡히 봤다.(루이스 펠리페 브라질 감독, 한명이 퇴장 당한 상태에서도 난적 잉글랜드를 물리쳤다며)
▲올리버 칸이 전반에 여러 차례 우리 목숨을 구했다.(루디 푈러 독일 감독, 미국을 힘겹게 이긴 뒤 골기퍼 칸의 공로를 치켜세우며)
▲독일이 그리 경기를 잘하지 않았는데도 이기는 것 보면 큰 팀이다(브루스 아레나 미국 감독,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경기에 진 아쉬움을 나타내며)
▲그게 유리한 것인지 모르겠다. 사람 몸이란 미스터리 아닌가.(세네갈 메추 감독, 8강 상대인 터키보다 휴식기간이 더 길어 유리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5개월 전만 해도 브라질, 잉글랜드, 독일은 2류팀이었다. 하지만 1류팀이었던 프랑스,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포르투갈은 모두 탈락했다. 축구는 쉬운 경기가 아니다.(축구황제 펠레, 영원한 강자도 영원한 약자도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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