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테러발생으로 실직이 된 고용인이나 비즈니스 위기를 맞은 고용주들이 테러발생 10개월이 되어가고 있지만 상당수의 사람들이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내 많은 고용주들은 자신들이 일시 해고했던 직원들을 아직도 재고용하지 못하고 있고 그나마 일자리를 갖고있는 종업원들 역시 근무시간 단축이나 해고등의 불안감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
9.11테러이후 주내 기업인및 고용인들의 불안과 스트레스가 여전히 높은 이유는 관광업에 대한 주경기 의존도가 높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9.11테러이후 비즈니스 운영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호텔업계 고용주들은 고용인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회사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종업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웃리거호텔 체인의 경우 간부급 인사들이 호텔 각지역을 찾아 현장 근무시작전 직원들과 수시로 모임을 갖고 회사 운영전반에 관해 허심탄회한 토론을 가지며 직원들의 주인의식을 높이고 있는 것이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신수경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