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들은 자녀들과 상호존경, 격려,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훼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의 피해자 보호 프로그램 카운슬러로 근무하는 김환희씨는 16일 버지니아 제일침례교회(김제이 목사)에서 가진‘적극적인 부모교실’에서‘십대와 상호 협조하는 대화방법’을 주제로 부모가 자식과 가져야 할 대화법에 대해 강의했다.
김씨는“자녀와의 효과적인 대화를 위해서는 명령식, 심문식, 빈정식 대화방법은 절대 금물"이라며 ▲아이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인정하면서 아이가 하는 말을 되풀이해서 확인한다 ▲아이와 함께 느끼며 이들의 기분을 들어준다 ▲아이들의 대화 내용과 기분을 연결시키며 대화를 한다 ▲아이들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 상호신뢰를 구축한다 등 4가지의 적극적인 대화방법을 소개했다.
지난 5월11일부터 매주 토요일 실시된 적극적인 부모교실은 ‘청소년들의 발육과정’‘자녀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주는 방법’‘십대들의 행동과 문제점 해결방법’‘십대의 책임감과 십대 자녀들의 훈육방법’을 주제로 열렸다. 마지막 강좌는 6월22일‘가족이 다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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