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사회, 22일 한국-스페인전 단체응원
▶ 교회, 롯데, 식당서도
월드컵 4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팀과 난적 스페인과의 22일 접전을 앞두고 한인사회에서 대규모 합동 응원전을 준비중이다.
워싱턴한인축구협회(주영진 회장)는 이날 경기가 시작되는 새벽 2시30분부터 애난데일의 메시야장로교회(목사 이건호, 4313 Markham St Annandale 703-941-4447)에서 단체 응원전을 펼친다. 협회는 이를 위해 대형 스크린을 마련하고 한인사회 곳곳에 포스터를 붙이는 등 준비작업에 열중이다.
지난 포르투갈전때 한인사회 최초로 단체 응원전을 주도했던 축구협회 주 회장은“한인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을 할 수 있게끔 이날 12시30분까지 가급적 붉은 상의에 가족들 손을 잡고 메시야장로교회로 집결, 응원연습을 해달라"고 한인 축구팬들에게 당부했다.
축구협회의 대 스페인 응원전은 포르투갈전에 이어 한국일보가 특별 협찬하며 교회측과 함께 이날 응원단을 위해 커피나 컵라면등 야참을 무료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비엔나의 와싱톤중앙장로교회(목사 이원상), 실버스프링의 워싱턴지구촌교회(목사 김만풍)도 독자적인 단체응원전을 준비중이다.
볼티모어에서는 엘리콧시티의 롯데플라자가 포르투갈전에 이어 매장을 공개, 대형 스크린으로 TV중계를 보며 응원을 한다. 또 미락조 식당에서도 4강진출을 기원하며 단체응원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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