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카운티가 지역사회 보조금을 통해 한인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스티브 실버맨 몽고메리 카운티 의회 의장은 18일 낮 카운티 의회빌딩에서 가진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보조금 발표식에서 "
의회는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 메릴랜드상록회 등 한인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마이클 수빈 의원도 "몽고메리 카운티가 성공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한인 단체 등 소수계 커뮤니티와의 파트너십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숙원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장은 "실버맨 의장을 포함한 카운티 의회 의원들의 한인회 활동에 대한 믿음과 지원에 대해 감사한다"며 "의회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한인 이민자들이 몽고메리 카운티를 진정한 홈(Home)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몽고메리 카운티 의회는 7월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소수계 커뮤니티 지원금으로 200만 달러를 배정했으며 한인커뮤니티에는 22만여달러를 책정,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에 11만7,
729달러, 워싱턴한인봉사센터에 6만5천달러, 상록회에 2만달러, 메릴랜드시민협회에 2만달러를 지급하게 된다.
이날 발표식에는 강만춘 상록회장, 손순희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 이사장 및 이사, 메릴랜드 주하원(15구역)에 출마하는 김진희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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