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캐나다의 한인 무역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미주한인 무역인총연합회(OKTA USA&Canada)가 지난 3일 발족됐다.
세계해외한인무역인협회(World-OKTA·회장 정진철)는 OKTA USA&Canada의 출범이 지금까지 캐나다 등 북미주 지역에서 지역별로 활동하던 무역인을 하나로 묶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협회의 이상대 사무총장은 "한인 경제인들을 결속하고 OKTA가 결성되어 있지 않은 지역의 무역인들을 영입하기 위해 OKTA USA&Canada를 결성했다"며 "OKTA USA&Canada의 회장은 북미주 출신인 현 World-OKTA 회장이 겸임하게 되며 앞으로 북미주 이외의 지역에서 World-OKTA 회장이 나오면 북미주 OKTA 지부 회장 중 호선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 협회는 1981년 4월 본국과의 긴밀한 유대강화, 산업정보 교류 및 회원 상호간 이익증진 등을 목적으로 창설되어 55개국 67개 도시에 6천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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