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월드컵보다 US 오픈골프가 화제
○… 전세계가 월드컵 열기로 휩싸인 가운데 미국에서는 지난주말 막을 내린 제102회 US 오픈 골프대회가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 이대회 우승자는 예상대로 타이거 우즈로 우즈는 올해 매스터즈대회에 이어 US 오픈 우승으로 30년전 잭 니클라우스가 세운 이후 깨지지 않았던 두경기 연속 우승의 기록을 이루어 내.
○… 게다가 우승후 나머지 메이저 2개의 우승을 해 그랜드 슬램이 가능할 것이라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충분히 가능하다’며 자신감을 비춰.
○… 그러나 일부에서는 타이거 우즈라는 걸출한 선수의 출현으로 인기가 치솟은 골프가 우즈의 독주로 인기를 잃어버리는 것은 아닌가 우려하며 우즈와 겨룰 상대가 빨리 나와주어야 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우승당연’ 큰소리치던 한국팀 여자부서 금메달 전멸 수모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UC 버클리에서 열린 제7회 세계 대학 태권도대회는 장차 세계 태권도의 흐름을 예상해볼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됐는데,
○…"우승은 당연하고 얼마나 모범적인 경기를 펼치느냐는 것이 문제"라고 큰소리쳤던 한국 대표팀은 남자부에서 5개의 금메달에 그치고 여자부에서는 단 한 개의 금메달도 따내지 못하는 수모를 겪으며 대회를 마쳐.
○…여자부에서 우승한 미국팀은 남자부에서도 한국팀에 강력히 도전, 경기장에서는 "대∼한민국"이라는 월드컵 응원박수를 치는 한국팀과 "Go! USA"를 외치는 미국팀간의 치열한 응원전까지 맞붙어 마치 월드컵 축구장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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