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제1회 중서부 한인 부부초청 골프대회가 열릴 예정인 윌로우 크레스트 골프 클럽(3500 Midwest Rd., Oakbrook,IL)은 코스가 아기자기하면서 챌린징한 코스로 부부 골퍼들이 아름다운 경치와 골프의 참맛을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인 코스다.
시카고시 남서부 옥부룩에 위치하고 있는 코스는 이 세미 프라이비트 클럽으로 운영되고 있어 코스 매니지 먼트가 뛰어날 뿐 만 아니라 새롭게 오픈한 컨벤션 센터등 편의시설도 수준급.
윌로우 크레스트 골프 클럽의 회원 장찬주 중서부 한인여성 골프협회장은 “윌로우 크레스트 코스는 일반 코스에 비해 파3 홀이 2개가 더 있어 쉬워 보이지만 얕보아서는 큰 코 다치는 코스들이 많이 있다”며 “홀 마다 벙커들이 도사리고 있어 특히 정확한 아이언 샷이 요구되는 코스”라고 귀띔했다.
윌로우 크레스트 골프 클럽의 연 회비는 3천2백 달러. 회원이 아닌 일반인들의 그린피는 79달러로 퍼블릭 코스보다는 비싼 편이지만 골프장의 컨디션을 감안하면 79달러는 비싼 가격이 아니라는 것.
윌로우 크레스트 골프 클럽의 또 하나의 자랑은 친절한 스탭. 한인 골퍼들의 편의를 최대한 반영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아 30여명의 한인들이 대거 회원으로 가입할 정도로 한인들과의 관계가 우호적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윌로우 크레스트 골프 클럽에서는 오는 23일 열릴 예정인 중서부 한인부부초청 골프대회를 특별 협찬하고 있다. 아름다운 윌로우 크레스트 골프 클럽에서의 라운딩은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의 장소가 될 것이 분명하다.(골프장 연락처: 630-850-5530)
이형준기자junlee@koreatimes.com
골프장 가는 길
294 South → 88 West→ 83번 south exit→ 31가에서 우회전→ Midwest Rd 좌회전 1마일. 좌측 빌딩(옥부룩 힐스 호텔과 함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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