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발족 한미자유민주연맹 총재단 본사 예방
“친북세력의 동포사회 침투에 단호히 대처할 것입니다."
지난 1일 발족한 한미자유민주연맹 신현호 초대총재는 이 조직이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지향하고 반공을 목적으로 하는 반(反) 좌익단체라고 이념적 좌표를 밝혔다.
총재단과 함께 14일 본사를 인사차 예방한 신 총재는 또“이북을 드나드는 사람들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며 2세들에 한국전의 참상을 알리는 등 친북단체에 대항한 견제역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해 신 총재는 본부 조직이 확정된 만큼 뉴욕, 시카고, LA등 미주 전역으로 조직을 확대시키고 2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며 미 연방정부와 유엔 기구에 비영리비정부 기구로 공식 등록할 것이라고 청사진을 밝혔다.
이와함께 한미 양국 자유민주주의 단체와의 교류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에따라 이달 27일 한국 자유총연맹 초청으로 방한, 권정달 총재와 회동하며 다음날은 자유수호국민운동본부 장경순 상임위원장과도 만난다. 다음달 27일에는 백악관에서 열리는 휴전기념일 만찬에 7명의 총재단이 초청받아 부부동반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신 총재의 본사 방문에는 이창복 고문, 윤순규 명예총재, 유흥주 수석부총재, 전재영 부총재가 동행했다. ▲연락처 703-273-2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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