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지역 한인회장 선거에 한형택 현 한인회 수석부회장과 최처웅 전 한인회 부회장이 출마 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몬트레이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영환) 서기를 맡고 있는 민경호 위원(서기.전 한인회장)은 14일 "이번 선거에 한형택, 최처웅씨등 두명이 후보 등록을 할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들은 후보 등록을 위해 필요한 50명 이상의 회원 추천서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회장 후보로 등록을 위해서는 3천달러의 공탁금과 함께 신청서와 운영 계획서등을 제출해야 한다.

몬트레이지역 18대 한인회장단 후보 등록 마감 시간은 15일(토)오후 5시. 후보자가 2명 이상이 등록을 할 경우에는 몬트레이카운티 거주 한인들의 직접 투표로 7월중 선출할 계획으로 있다. 현 김복기 한인회장은 4년동안 재임하면서 한인회관 건축기금 모금 한인의 밤 개최와 한인회관 수리등 사업을 실시해 왔다.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