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 상 품
▶ ‘X-보더스’사, ‘스피드 알람’시판
알람이 울리고 경찰이 출동하려면 통상 3~4분은 소요된다. 범죄가 많은 대도시는 더 길다. 알람이 작동되고 중앙 통제실을 거쳐 주인과 경찰에 신고되는 과정이 복잡하기 때문이다.
이같은 단점을 보완한 알람이 개발, 판매되고 있다. ‘X-보더스’가 수입한 ‘스피드 알람’은 업소나 집안의 수상한 움직임을 감지하는 즉시 전화를 통해 주인이 현장음을 직접 청취해, 사태를 파악하도록 해주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관리비는 들지 않는다.
알람에 연락번호를 2개까지 입력해 두면 자동으로 순서에 따라 전화가 걸린다. 또 내부에 있는 사람들과 대화도 나눌 수 있다. 일반 전화선에 연결해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전화 사용에는 지장을 주지 않는다.
사업체 또는 집안 방범효과가 탁월할 뿐 아니라 노약자 또는 병약자가 있는 가정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한다.
가격은 179달러. 월 수수료는 없으며 전화선에 연결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매그네틱 센서를 사용하면 창문이나 문의 개폐를 감시할 수도 있다. 문의 (310)808-2227.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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