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기업 파산은 줄어들고 있는 반면 소비자파산 건수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연방법원 행정처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연방법원에 접수된 소비자파산 신청건수는 모두 36만9,237건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4분기 소비자파산 신청건수로는 사상 최고치로 지난해 이후 은행의 낮은 대출금리와 무이자 자동차 대출 등 각종 인센티브로 인해 소비자 대출이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지적됐다.
반면 이 기간에 기업파산 신청건수는 모두 9,775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산신청 기업 가운데는 67개의 상장사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해 연방법원에 접수된 파산 신청건수는 전년보다 19.2%나 증가한 149만건에 달해, 종전 최고였던 지난 98년의 144만건을 웃돌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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