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2세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세계에 알리는 ‘제5회 세계청소년 한글캠프’가 오는 5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6차에 걸쳐 한국에서 실시된다.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글학회 등이 공식후원하고 (주) ISSON이 주최하는 동 행사는 한글학회 및 서울대학교 강사진을 주축으로 한국말과 역사교육, 세미나, 그리고 모국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연수기간은 1차(5/27-6/7), 2차(6/10-6/21), 3차(6/24-7/5), 4차(7/8-7/19), 5차(7/22-8/2), 6차(8/5-8/16) 등 기수별로 11박 12일에 걸쳐 실시된다.
참가인원은 기간별로 30명씩 선착순 마감한다. 연수내용은 한국말과 역사, 예절교육, 전통문화, 현대문화 체험, 수련활동, 안보체험 등 다양하다.
교육장소는 서울과 제주도, 경주, 그리고 청소년 리조트에서 강의와 현장수업이 실시된다. 참가비는 790달러(항공료 별도)이며 문의는 415-433-0404(샌프란시스코 한국여행사), 408-247-7720(산호세 한국여행사), 916-362-0260(새크라멘토 동서여행사).
한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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