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회장 김영진)가 주최하는 제5회 통일축구대회에서 맹호(감독 임승택) 팀이 최강부 정상에 올랐다.
12일 알렉산드리아의 포트 벨보어 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맹호는 태극팀을 3 대 2로 격파했으며 장년부에서는 불로장수, OB부는 태극이 우승을 차지해 김민하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컵과 메달을 받았다.
연령 무제한의 최강부, 38세 이상의 장년부, 50세 이상의 OB부로 나뉘어 치러진 이날 대회에서 최강부는 4팀이 출전해 태극 2위, 할렐루야 3위를 차지했다. 역시 4팀이 나온 장년부에서는 훼어팩스 2위, 일심이 3위를, OB부는 워싱턴 OB 2위, 불로장수가 3위를 기록했다.
대회 MVP는 최강부 강호근 선수(맹호), 장년부 최정식(불로장수), OB부 이용진(태극) 선수가 각각 선정됐다.
워싱턴 한인축구협회(회장 주영진)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원 외국계 심판들이 등장, 공정한 경기운영이 돋보였으며 참가 선수들에는 T-셔츠가 증정됐다.
한편 축구대회와 함께 개최된 통일 후계세대 사생대회에서는 서지혜양등 8명이 입상했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 ▲4-6학년 부문 1위 서지혜, 2위 바비 정, 3위 제임스 정 ▲1-3학년 부문 1위 크리스 안, 2위 앨버트 김, 3위 송리나 ▲프리스쿨-킨터가튼 1위 리키 김, 2위 윤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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