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 부동산에 대한 미주동포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에서도 직접 한국의 부동산을 분양받을 수 있게 됐다.
미주 최대의 한인 부동산업체인 뉴스타 부동산 그룹 워싱턴 지사(사장 오문석)는 일산에 건설중인 동문 굿모닝힐 II를 시작으로 모국에서 분양중인 부동산을 중개한다. 뉴스타 부동산은 이를 위해 에이전트 이준세씨를 한국 분양 중개 전문가로 선정, 전담케 하고 있다.
이에따라 한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서도 워싱턴에서 현지 부동산 분양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으며 분양도 신청할 수 있게됐다.
뉴스타 부동산 본사는 그동안 분당 시그마 II와 샤모아 오피스텔, 경희궁의 아침등의 분양을 미주동포들에 중개한 바 있다.
오문석 워싱턴 사장은“지난 3월 서울에서 개최된 세계 한인부동산중개인협회 발족식 참가를 계기로 국내 부동산 중개를 시작했다"며“현재 동문 굿모닝힐 II 외에도 명동 유네스코 회관내 영화관을 리모델링해 분양하는 프로젝트에도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타가 분양 중개중인 동문 굿모닝힐 II는 일산의 중심지 백석에 위치한 오피스텔로 동문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17평부터 30평까지 총 1천546세대를 분양한다. 서울이나 인천공항에서 가까운 입지조건에다 일산이 대규모 비즈니스 타운으로 변모중이어서 투자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민은행에서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 대출, 자금부담을 덜어준다 한다.
▲담당 이준세 703-641-4989.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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