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디 맥, 29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주택 융자 전문업체인 프레디 맥의 아시아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 기념행사가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계속된다.
프레디 맥은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인 5월을 맞아 전체 직원의 10%에 달하는 아시아계의 문화를 다른 인종 직원들에게 알려 인종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7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한국과 인도의 전통 무용 공연과 함께 한국 음식과 동양화 등을 소개하는 부스가 마련돼 직원들의 시선을 끌었다.
워싱턴한국무용단(단장 김은수)은 입춤과 부채춤을 선보여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고, 주류사회의 주목을 받은 한국요리책 ‘한국 부엌에서 자라다’의 저자인 신희수씨가 부스를 마련해 한국 전통 음식을 소개했다.
개막식에서 돈 비제니어스 프레디 맥 수석부회장은 "5월은 아시아 태평양계의 미국 사회 기여를 기리는 뜻 깊은 달"이라며 "이 기념행사가 아태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7일 개막된 프레디 맥의 아태계 기념행사는 오는 29일까지 계속되며 이 기간동안 서예가 권명원씨의 시범, 아시아 영화 상영, 토론회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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