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학교동북부지역협의회(NAKS-NE·회장 윤병남)는 오는 18일 오후 1시 플러싱에 위치한 J.H.S.189에서 제16회 어린이 예술제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총 2부(1~3시, 3시30분~5시)로 나뉘어 진행되며 뉴욕과 뉴저지 일원의 17개 한국학교가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학교의 학생들은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한국동요를 합창하고 한국 전통무용, 연극, 인형극, 풍물놀이 등을 발표한다. 또 참가하는 한국학교에는 참가 트로피가 전달되며 학생들은 기념품 및 상품을 받게 된다.
한국학교 윤병남 회장은 “올해로 16회 째를 맞는 어린이 예술제가 참가 인원이나 규모로 봤을 때 한인 어린이 최고의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한인 학생들이 이 행사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한국학교들이 참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 어린이 예술제에는 학생만 800여명 참석했으며 자녀들의 공연과 재롱을 보기 위해 참석한 학부모와 관계자들까지 합하면 1,000여명에 가까운 한인들이 참석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